240419: 트럼프 미디어가 시장 조작 의혹에 대해 나스닥에 경고하다. – CNN

근래 나스닥 주식 시장에 대한 반응이 뜨겁습니다. 미국은 꾸준히 경제 성장률 면에서 세계 1위를 달리며 나스닥 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CNN의 기사 하나가 저희 팀의 눈에 띄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회사의 모회사, 그 모회사의 CEO가 나스닥 시장 안에서의 불법 행위 가능성을 경고한 것인데요. 정확히 어떤 내막이 있는 것일지 오늘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기사 원문 번역: 트럼프 미디어가 시장 조작 의혹에 대해 나스닥에 경고하다. – CNN

트럼프 미디어가 시장 조작 의혹에 대해 나스닥에 경고하다.
참고 이미지

원문: https://edition.cnn.com/2024/04/19/markets/trump-media-nasdaq-suspected-market-manipulation/index.html

트럼프 전 대통령이 소유한 트루스 소셜의 모 회사인 트럼프 미디어는 목요일 나스닥에 자사 주식 가격 하락을 초래한 것으로 의심되는 불법 활동을 알렸습니다.

나스닥에 보낸 서한에서 트럼프 미디어(DJT)의 CEO인 데빈 누네스는 “나체” 공매도로 간주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나체 공매도는 소유하거나 빌리지 않은 주식을 판매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들은 종종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격이 낮아진 주식을 사려고 시도합니다. 이러한 실천은 일반적으로 불법입니다. 반면에 합법적인 공매도자들은 주식을 판매하기 전에 빌립니다.

이 서한은 금요일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된 서류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누네스는 또한 나스닥이 유지하는 목록에 회사의 주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불법 거래 활동을 나타낼 수 있다”고 서한에서 언급했습니다.

“특히 ‘나체’ 공매도는 종종 소매 투자자들의 손해를 보면서 정교한 시장 참여자들이 이익을 얻는 것을 포함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나스닥과 트럼프 미디어 대표는 즉시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이 회사는 공개적으로 합병한 다음 날인 3월 26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에서 약 50% 하락했습니다.

회사의 주식은 그 이후로 격동을 겪고 있습니다.

회사는 여전히 수십억 달러의 가치가 있지만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현금이 필요합니다. 전문가들은 회사가 그 높은 평가를 뒷받침할 기초가 없기 때문에 주식 거래를 선택하는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기울일 것을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는 2023년에 58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41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습니다.

회사의 주식은 금요일 세션을 9.6% 높은 가격으로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에서 나스닥 측에 경고한 일을 다룬 이번 기사는 소위 ‘나체’ 공매도를 우려하며 보유자들에게 조심하라는 경고를 한 것과 무관하지 않은데요. 나체 공매도는 주식 소유자에게 주식을 빌리지 않고 공매도를 하는 행위를 일컫는데, 이는 규정 상 불법적인 행위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공매도 투기꾼들의 움직임에 대응해 주식 보유자들의 한 층 더 높은 경각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당 회사의 주식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을 사실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공매도 시도는 주가를 더욱 하락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해당 기사와 많은 투자 전문가들의 분석이네요. 미국 주식에 투자하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수도 있는 내용이라서 오늘 준비해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참고 자료: https://www.cnbc.com/2024/04/19/trump-media-alerts-nasdaq-to-potential-market-manipulation-from-short-sellin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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