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2: 기갑전차를 비롯한 다음 우크라이나 원조는 평소보다 규모가 더 커질 것이다. – Politico

미 하원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 패키지를 보내는 데 찬성하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빠졌던 침체기에서 다시 한 번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지원이 좀 더 일찍 왔더라면 지금처럼 수세에는 몰리지 않았을 것이라며, 앞으로의 지원을 통해 러시아의 공격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막기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바이든이 제공하려는 지원의 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이에 대해 Politico에서 보도한 내용을 저희 팀이 번역해서 가져와보았습니다. 과연 향후 전쟁 상황을 바꿀 수 있을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을지 한 번 살펴보시죠.


기사 원문 번역: 기갑전차를 비롯한 다음 우크라이나 원조는 평소보다 규모가 더 커질 것이다. – Politico

기갑전차를 비롯한 다음 우크라이나 원조는 평소보다 규모가 더 커질 것이다. - Polit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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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https://www.politico.com/news/2024/04/22/ukraine-package-armored-vehicles-00153672#:~:text=The%20Biden%20administration%20is%20preparing,according%20to%20two%20U.S.%20officials.

바이든 행정부는 긴급히 필요한 포병과 방공을 포함하여 장갑차를 포함하는 평소보다 큰 규모의 우크라이나 군사 원조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두 명의 미국 관리가 전했습니다.

국방부 관리들은 이 잠재적인 새로운 원조 묶음에 마지막 손질을 하고 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키이우에 수십억 달러의 추가 원조를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한 후 곧바로 준비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발표 전에 익명을 조건으로 한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상원은 화요일에 이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이어서 바이든의 책상으로 보내질 것입니다.

국방부가 현재 작업 중인 패키지는 가장 최근의 3억 달러 규모의 원조 묶음보다 훨씬 크다고 한 미국 관리와 논의를 잘 아는 세 번째 미국 관리가 말했습니다. 처음 두 명의 미국 관리는 이 원조에 장갑차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네 번째 인물은 추가적인 브래들리 전투 차량이 지원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래된 험비와 M113 장갑 인원 수송 차량, 미사일도 패키지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 미국 관리가 전했습니다.

행정부는 “우크라이나의 전장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큰 패키지를 준비 중”이라고 두 번째 미국 관리가 말했으며, 이는 포병과 방공도 포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대변인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국방부 관리들은 상원에서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을 승인하는 것에 대한 투표를 앞두고 거의 610억 달러에 달하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새로운 패키지의 세부 사항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자금은 펜타곤이 키이우에 제공한 재고를 보충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새로운 무기와 장비를 보낼 것입니다.

바이든은 월요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새 원조가 법으로 서명되는 대로 “우크라이나의 긴급한 전장 및 방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중요한 새로운 보안 지원 패키지를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국제 안보 문제 담당 국방부 차관보인 셀레스트 월랜더는 최근 의회에서 국방부가 해당 우너조가 승인된 후 “일주일이나 이주일 내에” 원조를 이전할 계획이라고 의원들에게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12월 이후 우크라이나에 원조 패키지를 보낸 것이 이번이 처음이며, 추가 자금이 소진되어 추가 무기를 보낼 수 없었습니다. 3월에 국방부 관리들은 이전 계약에서 절약된 3억 달러를 모아 절실히 필요한 포병, 방공, 장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긴급 패키지를 키이우에 보냈습니다.

젤렌스키는 토요일 하원의 오랜 지연 끝에 가결된 추가 자금 승인을 환영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것이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POLITICO는 토요일에 미국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지원하고 무기 이전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최대 60명의 군사 고문을 키이우에 파견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 고문들은 비전투 역할을 맡게 됩니다.

최근 미국 고위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최전선에서 탄약이 떨어지면서 러시아가 기세를 올리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CIA의 빌 번스 국장은 지난주 의원들에게 새로운 미국 무기가 없다면 우크라이나가 연말까지 패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서방 세계로부터의 추가적인 지원이 없다면 전쟁에서 패색이 짙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이번 지원 결정이 반가울 수 밖에 없는데요. 과연 이러한 미국의 파격적인 지원 결정이 전쟁의 양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계속해서 지켜보아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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